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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미 연준 의장 신중론 및 외국인 매수세에 2년 만의 최고치 기록

2026-10-16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 연준(Fed) 의장의 신중한 금리 정책 전망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세가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이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Financial Market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금요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2원 오른 1,331.4원을 기록하며 최근 2년 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케빈 워시 미 연국 의장이 방콕에서 열린 IMF 회의에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명확한 언급을 피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번 달 기준 금리가 동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8일간 이어온 국내 주식 매도세를 멈추고 순매수로 전환한 점도 원화 가치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 거래에서 약 3,413억 원 규모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으며,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2.05% 반등한 5,668.05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