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하는 저렴한 가격의 '프리덤 퓨얼' 주유소를 둘러싸고 운영 주체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1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 지역에 위치한 25개의 '프리덤 퓨얼(Freedom Fuel)' 주유소를 언급하며 홍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주유소들은 주변 시세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연료를 판매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주유소들이 정확히 누구에 의해 운영되는지, 그리고 그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미스터리한 상황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네트워크가 다른 주유소들도 가격 인하를 유도하도록 압박하는 선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덤 퓨얼 네트워크는 민간 기업이며 정부 차원의 개입이나 연방 자금 지원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별도의 보조금 역시 지급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패 전 대통령이 직접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네트워크를 홍보하고 있어, 운영 주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 주유소들의 가격은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의 평균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저가 정책이 지속 가능할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석유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손익분기점인 갤런당 약 3.60달러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비즈니스 모델로서 유지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주유소 운영 비용과 세금 등을 고려할 때, 현재의 저렴한 가격은 수익을 내기 매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입니다. 과연 이 '프리덤 퓨얼'의 행보가 단순한 마케팅인지, 아니면 실제적인 가격 인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