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네팔의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현지 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근로자 9명이 실종되어, 우리 정부가 구조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6-08-27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네팔 라수와 지역에 발생한 강력한 돌발 홍수와 산사떼로 인해 현지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재난으로 최소 165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이들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사고로 네팔 내 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한국인 근로자 9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현장에 고립되었던 다른 두산 직원 10명은 안전이 확인되었으나, 아직 대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조현 외교부 장관은 네팔 외무장관과의 통화를 통해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한, 실종된 한국인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 및 구조를 위해 네팔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네팔의 긴급 대응과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국제기구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현지 당국과 협력하기 위해 한국의 합동 신속 대응팀도 파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디 실종된 우리 국민들이 무사히 구조되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